
야, 나 드디어 미키17 보고 왔어!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에 찍은 SF 영화인데, 진짜 독특하더라.혹시 원작 소설 Mickey7 들어본 적 있어? 그거 기반으로 만든 영화인데, 줄거리가 꽤 흥미로워
🎥 뭐 하는 영화냐면…
주인공이 ‘미키’라는 복제 인간이야. 개척지에서 위험한 일 하다가 죽으면, 똑같은 기억을 가진 새 몸으로 다시 태어나.근데 문제는, 원래 미키가 죽었어야 하는데 새로운 미키가 살아 있는 거야.그래서 “나 이제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을 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돼.
완전 색다른 설정이지 않아? SF 좋아하면 진짜 취향 저격일 걸.
🧐 내 느낌은 이랬음
🔥 좋았던 점
- 봉준호 감독 스타일 여전함
- 진짜 묘하게 유머도 있고, 사회적인 메시지도 넣는 거 알지? 그런 감성이 딱 살아 있어.
- 로버트 패틴슨 연기 대박
- 더 배트맨 때도 잘하더니, 여기서도 감정 연기 미쳤더라.
- 비주얼 장난 아님
- 외계 행성 느낌이랑 복제 인간 관련 설정이 엄청 잘 표현됐어. 보는 재미 확실함.
🤔 아쉬웠던 점
- 설정이 좀 어려움
- 죽었다 살아나는 거 반복되다 보니까, 처음엔 뭐가 뭔지 헷갈릴 수도 있어.
- 전개가 살짝 느린 감 있음
- 긴장감 있는 장면도 많은데, 중간중간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 있긴 했어.
🎯 결론! 볼만하냐?
일단 봉준호 영화 + SF라는 조합이면 무조건 봐야 하지 않겠어?스토리도 흥미롭고, 연출이랑 연기도 끝내줌. 근데 좀 어려운 설정이라 가볍게 보기엔 아닐 수도 있음.
🎟 SF 좋아하면 꼭 봐! 🎥 진지하게 볼 영화 찾고 있으면 추천! 💬 너 보면 나랑 얘기 좀 하자! 결말에 대해 토론 필요함 ㅋㅋ